"쓰레기 민폐집회 욕먹지는 말자" 올공 나름의 분리수거장...새벽에 고수들이 나타났다 [낮은 곳의 기록자]
큰 집회 현장에는 참가자와 구호, 정치적 요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집회가 끝난 뒤 남은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들, 그 속에서 빈 깡통과 폐지, 각종 고물을 찾는 노인들도 있다. 기자는 재선거를 요구하는 구호가 이어지는 올림픽공원에서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노인들의 노동과 생계를 들여다봤다. [파이낸셜뉴스] "먼저 온 사람이 가져가면 남는 게 없어요." 18일 오전 5시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임시 분리수거함 앞. 한 노인이 캔이 담긴 봉투 안을 들여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최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는 선거 관리 논란과 관련해 재선거를 요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참가자들이 모인다. 집회가 끝난 뒤 공원 한쪽에는 컵과 생수병 등 각종 쓰레기들이 남는다. 공원 관리 인력이 이를 정리하지만, 그보다
2026-06-21 07:00:00 · 파이낸셜뉴스"40년 아버지 손찌검 견디신 엄마" 이제라도 이혼시키고 싶다는 딸, 반대하는 장남 [이런 法]
[파이낸셜뉴스] 40년간 아버지의 폭언과 폭행에 시달려 온 어머니의 이혼을 돕고 싶다는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아버지의 상습 폭언 견딘 어머니... 지금까지 생활비로 통제 최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평생을 눈물로 살아온 어머니의 이혼 소송을 돕고 싶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부모님이 결혼하신 지 40년이 넘었다. 아버지는 젊은 시절부터 상습적으로 폭언을 퍼붓고 손찌검도 서슴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당시 어머니는 시대적 분위기와 '자식들 앞길을 막을까' 하는 두려움에 이혼을 꿈조차 꾸지 못했다고 한다. A씨는 "그렇게 어머니는 묵묵히 참고만 사셨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자식들도 모두 장성해 각자 가정을 꾸렸다"며 "아버지도 나이가 들면서 예전처럼 어머니를 때리지는 않
2026-06-21 07:00:00 · 파이낸셜뉴스"트럼프 안보 우산 축소, K-방산에는 호재" 폴리티코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립주의 외교와 안보 우산 축소, 또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에 한국 K-방산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연설에서 "자유를 지키는 것은 모두의 임무이며, 그저 미국만의 임무는 아니다"라고 선언하면서 1969년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선언을 되풀이했다고 지적했다. 미 안보 공백과 K-방산의 기원 K-방산의 기원은 1969년 닉슨 전 대통령의 선언에서 비롯됐다. 닉슨은 당시 "동맹국은 스스로를 방어해야 한다"면서 주한미군 2만명 철수를 단행했다. 당시 독재 체제 하의 박정희 대통령은 미국에만 안보를 의존할 수 없다는 위기감 속에 자주국방을 선언하고 방위산업에
2026-06-21 06:58:42 · 파이낸셜뉴스“세상이 다 이곳 같으면 좋겠어요” DMZ피스트레인에 열광하는 이유
최전방 철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경계 없는 화합의 장… 비결은 ‘환대’흰머리가 지긋한 노인 관객이 춤을 추자 그를 둘러싼 젊은 이들도 환호한다. 바닥 분수에서는 어린이와 청년들..
2026-06-21 06:32:00 · 매일경제“이 회사 발표 기다리며 조마조마”…마이크론 실적 앞두고 ‘삼전닉스’ 시험대
마이크론 25일 실적발표 삼전닉스 연계될지 주목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는 반도체주가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험대에 오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26-06-21 06:10:22 · 매일경제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주얼리 전문관을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19일 강남점 1층에 주얼리 전문관을 새롭게 열었다고 21일 밝혔따. 기존 3번 게이트 앞 주얼리 매장을 리뉴얼해 면적을 기존대비 약 두 배 가량 확대하고, 총 17개 브랜드가운데 10개를 신규 브랜드로 채워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 새롭게 들어오는 신규 브랜드로는 키린,
2026-06-21 06:01:00 · 세계일보롯데백화점, ‘더블러버스’ 팝업스토어 유통사 최초 오픈
롯데백화점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K아이웨어 브랜드 ‘더블러버스’ 팝업스토어를 유통업계 최초로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경과 선글라스 등 아이웨어 역시 새로운 K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1~5월 롯데백화점 K선글라스·아이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2026-06-21 06:01:00 · 세계일보"회사 사옥인 줄 알았는데"…강남 사모님의 '비밀 아지트' [권용훈의 트렌드워치]
2026-06-21 06:00:06 · 한국경제"BTS 보고픈데, 가불될까요"…가사도우미에 VIP석 선물한 싱가포르 고용주
가사도우미 난트 라 산 히에와 고용주 이본 라레이나 리/BTS[출처=Yvonne Lareina Lee, Instagram/BTS][출처=Yvonne Lareina Lee, Instagram/BTS] BTS 콘서트 관람을 꿈꾸던 미얀마 출신 가사도우미가 싱가포르 고용주의 도움으로 VIP 티켓을 얻게 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5일 아시아원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일하는 미얀마 출신 가사도우미 난트 라 산 히에(33)는 최근 ...
2026-06-21 06:00:03 · 연합뉴스(최신)[단독] "내 편 안들어줘"…근로감독관에 8건 '고소 폭탄'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6-06-21 06:00:02 · 한국경제‘G7 세계 지배하던 시대 갔다’ [김태훈의 의미 또는 재미]
오늘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전신에 해당하는 G6의 창설은 19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기준으로 미국, 일본, 서독(현 독일), 프랑스, 영국이 차례로 세계 1∼5위를 달리던 시절이다. 당시 경제학자들은 어느 한 나라가 국제경제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려면 그 GDP가 적어도 전 세계 GDP 총합의 4%는 돼야 한다고 여겼
2026-06-21 06:00:00 · 세계일보1~2인 가구에 최적화…코웨이 '제로 음식물 처리기 분쇄형'
1~2인 가구가 늘고 있다.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1~2인 가구의 주방 제품 선택 기준은 3~4인 가구와는 다르다. 음식물처리기도 마찬가지다. 코웨이가 선보인 '제로 음식물 처리기 분쇄형'은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2L와 3L 두 가지 용량이다. 2L 모델은 가로 폭이 18.9cm로, 좁은 주방의 싱크대 옆 자투리 공간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 색상은 포슬린 화이트, 마일드 핑크, 다크 그레이 3종으로 구성해 주방
2026-06-21 06:00:00 · 전자신문“한국 가면 아이돌 변신”… 中 MZ 여성들 'K뷰티 관광' 몰린다
중국의 MZ세대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을 방문해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하는 'K뷰티 체험 여행'이 새로운 여행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SNS 플랫폼에는 한국을 찾아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사진 촬영까지 진행하는 '뷰티 데이(Beauty Day)' 이용 후기가 꾸준히 공유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아티스트가 개인의 얼굴 특징과 이미지에 맞춰
2026-06-21 06:00:00 · 전자신문“60초 만에 전신 스캔”…美 전신 초음파 스캐너 공개
미국 AI 이미지 생성 기업 미드저니(Midjourney)가 전신 초음파 스캐너 '미드저니 스캐너(Midjourney Scanner)'를 공개했습니다. 이 장치는 수중에 설치된 링 형태의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인체 내부를 여러 각도에서 스캔한 뒤, 초음파가 조직에 반사되는 신호를 분석해 3D 이미지로 재구성합니다. 기존 CT와 달리 방사선 노출 우려가 없으며, MRI 수준의 전신 영상 구현을 목표로 초음파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드
2026-06-21 06:00:00 · 전자신문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서울 강남점 1층에 주얼리 전문관을 새롭게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3번 게이트 앞 주얼리 매장을 리뉴얼해 면적을 약 두 배로 확대하고, 총 17개 브랜드 가운데 10개를 신규 브랜드로 채웠다. 신규 입점 브랜드는 키린, 메시카, 아르투스 베르트랑, 리오레, 포멜라토, 아크레도, 스피넬리 킬콜린, 누니, 반조애, 프릿 등이다. 이번 전문관은 최근 주얼리 수요 증가에 맞춘 전략이다. 올해 1분기 신세계백화점 럭셔리 주얼리
2026-06-21 06:00:00 · 전자신문"코스피는 세계 1등, 코스닥은 꼴찌"…17.5%p 벌어진 '두 개의 한국 증시'
#OBJECT0#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하며 전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코스닥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의 양극화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자금이 집중되면서 같은 한국 증시 안에서도 명암이 뚜렷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한 주간 코스피는 11.4% 상승해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본 닛케이225(7.5%), 대만 가권지수(5.2%), 나스닥(2.4%)을 크게 앞질렀다. 반면 코스닥은 6.1%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3.2%)보다도 낙폭이 컸다.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의 수익률 격차는 17.5%p에 달했다. 주요국 가운데 최고 수익률 시장과
2026-06-21 06:00:00 · 파이낸셜뉴스"삼전하닉 지금 PER 7배, 10배가 적정"...'코스피 1만' 불가능 아니라는 전문가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장세가 지속될 경우 코스피 1만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염승환 "삼성전자·하이닉스 이익 꺾이지 않으면 1만 간다"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김작가TV'에 출연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이 7배가 좀 안 된다"며 "이들은 10배는 가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도 10배 주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10배 정도 준다면 코스피가 1만 포인트 가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염 이사는 코스피 강세 조건으로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이 유지돼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그는 "조건은 이익이 꺾이면 안 되는 것"이라며 "
2026-06-21 06:00:00 · 파이낸셜뉴스"민찬이, 서원이, 준서 내가 참 좋아했던 친구들..." 은마상가 문방구 폐업 안내문 '울컥' [따뜻했슈]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상가의 한 오래된 문방구가 폐업 사실을 알리며 유리창에 붙인 안내문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오랜 세월 동네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지켜온 사장이 가게를 정리하며 손글씨로 마지막 인사를 건넨 것이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은마아파트 상가 문방구 사장님이 마지막으로 남긴 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문구점 사장은 안내문을 통해 "사랑하는 어린이 친구들, 그리고 수많은 고객님! 그동안 참 고마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사장은 "내가 참 좋아했던 친구들. 민찬이, 서원이, 준서, 성원이, 정한이, 정환이, 예준이, 민서, 태준이, 태현이, 창호, 보희, 윤진이, 희선이, 윤서, 경환이, 도경이, 건희, 유찬이, 잘생긴 서진이"라며 단골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
2026-06-21 06:00:00 · 파이낸셜뉴스"18만원 당일치기 서울 갈 사람"…중국 MZ들, 한국 와서 뭐했나 봤더니
[파이낸셜뉴스]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 한국을 찾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쇼핑을 하거나 관광 명소를 찾는 대신 하루 만에 끝내는 이른바 '뷰티 당일치기 여행'이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한국 여행에서 반드시 경험해야 할 세 가지로 퍼스널 컬러 분석,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을 꼽는 게시물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다. 과거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성형수술이나 피부 시술에 관심을 보였다면, 최근에는 회복 기간이 필요 없는 즉각적인 이미지 변신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짧은 시간 안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세대의 취향과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가장 인기 높은 서비스는
2026-06-21 06:00:00 · 파이낸셜뉴스바르셀로나를 사랑한 가우디, 가우디를 사랑한 루이비통 [명품價 이야기]
[파이낸셜뉴스] '신의 건축가'로 불리는 안토니오 가우디의 대표 걸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가족 성당) 중앙탑 준공식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린 가운데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이제 문화유산을 넘어 스페인 바르셀로나 명품 산업의 상징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엄함에 매료되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1882년 착공해 145년째 건설 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미완의 성당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회다. 매년 전 세계 가톨릭 신자와 관광객 490만명이 찾아 스페인에서 가장 많은 유료 입장객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관만 구경하는 무료 방문객은 연간 2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돼 스페인 대표 명소로 꼽힌다. 레오 14세 교황은 이날 가우디 타계 100주기를 맞아 그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중앙탑을 축복했다. 축복식 행
2026-06-21 06:00: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