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장을 뒤흔든 소식은 바로 '페이 대전'이었습니다.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을 앞두고 간편결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죠. 이에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가 손을 잡았습니다.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삼성페이를 이용해 온라인 간편결제를 할 수 있고,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은 삼성페이의 마그네틱보안전송 결제 방식을 통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삼성페이에 쓰이는 근접 무선통신(NFC) 방식 결제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지니틱스가 상한가를 쳤습니다.
2023-02-21 16:57:34 ·최근 증시 상황을 이야기할 때 SM의 경영권 분쟁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SM 자회사이자 종합 엔터 기업 키이스트가 20% 이상 급등했습니다. SM이 본업인 음악 사업에 집중하고자 비음악 자회사들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키이스트는 '욘사마' 배우 배용준이 설립한 엔터 기업으로, 2018년 SM에 인수됐습니다.) 반면 SM의 IT 계열사인 디어유는 매각 의사가 없다고 전해져 8%대 하락했습니다. 한편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달리던 SM은 오늘 1.36%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종가는 13만100원으로 여전히 하이브가 제시한 공개매수가(12만원)를 웃돌았습니다.
2023-02-17 16:55:19 ·오늘은 반도체주가 강세였습니다. 이유는 챗GPT 열풍 덕분입니다. AI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거란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한 거죠. AI 구현을 위해선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필수적인데, GPU엔 고성능 D램이 대거 탑재됩니다. 다시 말해, 빅테크 기업들의 AI 기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D램 수요도 덩달아 급증한다는 겁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고성능 D램 성능 개선을 주도하고 있는데, 향후 이 두 기업을 필두로 반도체 설계와 장비 업종의 동반 수혜가 전망됩니다. 일례로 AI 구동에 쓰이는 고성능 칩을 개발한 엠케이전자는 오늘 상한가를 쳤습니다.
2023-02-14 16:59:12 ·오늘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와 기아만 유일하게 ‘빨간불'이었습니다. 삼전은 외국인 순매수가 몰리며 주가가 소폭 올랐습니다. 외국인은 이번 달에만 삼전 주식을 8633억원어치 쓸어 담았는데요. 업황 부진을 딛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반도체 업계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에 일찌감치 주식을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세계적 투자 은행인 골드만삭스도 "한국 반도체 업체들의 영업 이익이 올해 2분기 저점을 찍은 후 빠르게 반등할 것"이란 보고서를 발표하며 반도체주 투자 비중 확대를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2023-02-13 16:5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