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15건 협력문건 체결…디지털·기후부터 식품·문화재까지
【파이낸셜뉴스 베이징(중국)=성석우 기자】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양국이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총 15건의 협력문건을 체결했다. 디지털 기술과 과학기술혁신, 환경·기후협력 같은 미래 의제부터 통상 채널과 산업단지 협력, 식품·수산물 안전, 지식재산권 보호, 동식물 검역, 문화재 기증까지 광범위한 분야를 묶어 '관계 복원'을 실무 패키지로 구체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공개된 협력문서 중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디지털과 과학기술 분야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글로벌 이슈 공동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혁신'과 '디지털 기술' 관련 협력문건에 각각 서명했다. 첨단 산업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기술·혁신 의제를 정상급 합의로 격상시키고 후
2026-01-05 20:51:32 |
파이낸셜뉴스
시진핑 "한중, 서로의 핵심이익 고려해 이견 해결해야"
악수하는 한-중 정상[베이징=연합뉴스 제공][베이징=연합뉴스 제공]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양국은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고려해 이견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신뢰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각자가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중한(한중) 양국은 오랫동안 화합을 귀하게 여기고...
2026-01-05 20:48:58 |
연합뉴스(최신)
李 "한중관계 전면 복원 원년"…시진핑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야"
【파이낸셜뉴스 베이징(중국)=성석우 기자】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전면 복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은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하자, 시 주석은 "양국은 광범위한 공동 이익을 공유하는 만큼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정확하고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며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주문했다.
두 정상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90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작년 11월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한중 정상회담 이후 두 달 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시 주석을 만나 "한중 관계의 뿌리는 매우 깊다"며 &
2026-01-05 20:42:56 |
파이낸셜뉴스
김혜경, 펑리위안 만나 “APEC 안 와 서운, 오래된 팬”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중국을 국빈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5일(현지시간) 시진핑 국가주석 배우자 펑리위안 여사와 차담을 가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인민대회당 복건청 환영식 이후 한중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펑리위안 여사를 만났다.
김 여사는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언급하며 “APEC으로 시 주석이 올 때 여사도 올 줄 알고 기대했는데 안 와서 많이 서운했다”며 “이렇게 베이징에서 뵙게 되니 너무 반갑다. 사실 오래 전부터 여사의 팬”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펑리위안 여사는 이에 이 대통령이 APEC 계기 국빈방문한 시 주석을 위한 환영식을 준비한 것과 함께 사의를 표하며 “그때 김 여사가 안부를 물어줬는데, 이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4년 시 주석과
2026-01-05 20:40:19 |
파이낸셜뉴스
김용현 "尹, 계엄 전 '거대야당 패악질, 선넘었다' 발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2025.12.30 [서울중앙지법 제공]2025.12.30 [서울중앙지법 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약 열흘 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12·3 비상계엄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
2026-01-05 20:38:23 |
연합뉴스(최신)
“더러운 X들”…여성 시위자 향해 ‘욕설’ 사과한 대통령 부인의 정체
급진적으로 시위하는 여성 운동가들을 두고 노골적인 욕설을 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여사가 사과하며 자신은 “절제된 여성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브리지트..
2026-01-05 20:29:25 |
매일경제
'국민 배우' 안성기 하늘의 별로…금관문화훈장 추서
[앵커] 배우 안성기 씨가 오늘(5일) 오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빈소에는 한국 영화의 상징이었던 고인을 애도하는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 고인과 60년 세월을 함께한 가수 조용필 씨는 친구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영화를 지탱해 온 큰 별 고 안성기 씨. 안경을 쓴 채 옅게 미소 짓는 얼굴, 생전 고인이 가장 좋아했던 사진은 이제 영정 사진이 됐습니다. 고인은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1년 만...
2026-01-05 20:28:52 |
연합뉴스(최신)
과자값 1500원 결제 깜빡해 기소유예 재수생, 구제받았다
재수생 시절 아이스크림 무인 매장에서 실수로 1500원짜리 과자를 결제하지 않고 가져갔다가 검찰에서 절도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20대가 헌법재판소의 처분 취소로 구제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20대 김모씨에게 내린 기소유예 처분을 지난해 12월18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취소했다. 기소유예란 혐의가 인정되지만 여러
2026-01-05 20:27:57 |
세계일보
흑백의 꼬마, 시대의 울림으로…안성기의 얼굴들
[앵커] 흑백 영화 속 다섯살 꼬마부터 노신사가 되기까지 고 안성기 씨의 70년에 가까운 연기 인생은 한국 영화의 역사 그 자체였습니다. 고인이 작품 속에 남긴 찬란했던 순간들을 우준성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영화 '모정' (1958)> "엄마는? 엄마하고 같이가야지. 나혼자는 싫어" 모두가 먹고살기 힘들던 1950년대, 스크린을 채웠던 흑백 필름 속 똘망똘망한 연기 신동은 훗날 '국민배우' 가 됩니다. 1984년작 '고...
2026-01-05 20:27:34 |
연합뉴스(최신)
지난해 증시에서 가장 영향력 컸던 애널리스트는 누구?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실질적인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5일 AI 투자자문사 리서치알음은 한 달에 한 종목 이상 리포트를 발간한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리포트 발간 당일 시초가 대비 고점 수익률 평균을 산출해 ‘2025년 스타 애널리스트’를 집계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분석은 목표주가의 도달 여부나 장기 성과가 아닌, 리포트 공개 직후 즉각적인 시장 반응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기존의 평가 방식과 차별화된다. 단기 수급과 투자 심리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발간 당일 데이터를 기준으로 삼아, 애널리스트 리포트의 실제 영향력을 판단했다.
집계 결과, 김성환 부국증권 애널리스트가 평균 수익률 +6.85%로 1위를 차지했다. 김성환 애널리스트는 지난 1년 동안 15개 종목
2026-01-05 20:26:41 |
파이낸셜뉴스
그리스 하늘길 정상화…송신탑 고장으로 통신장애 추정
전면적으로 항공 교통이 중단된 그리스 아테네 국제공항[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통신 장애로 항공편 대부분이 마비됐던 그리스 공항이 정상으로 복귀했다고 dpa 통신 등이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크리스토스 디마스 그리스 교통부 장관은 "이번 사고로 항공 안전에 위험은 없었다"라며 "책임자를 문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스템 노후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시스템이 오래된 것은 맞지만 유럽 기준에 부합...
2026-01-05 20:22:54 |
연합뉴스(최신)
“어으 추워라” 화요일 출근길도 꽁꽁…전국 -12∼-1도
아침 기온 5도↓…낮 최고 1∼9도 추위 몰고올 강풍에 화재 위험성도화요일인 6일 아침 중부내륙은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 최저기온이 -12도에서 -1도 사이에 ..
2026-01-05 20:19:43 |
매일경제
[현장영상] 이 대통령, 한중정상회담 열린 인민대회당 도착
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국빈방문 공식환영식과 한중정상회담이 열린 인민대회당에 도착하는 모습입니다. 시진핑 국가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이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는데요.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한중 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했는데요. 한중 기업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좋은 이웃은 천만금을 주고도 얻을 수 없을 만큼 귀하다고 한다"며 "여러분이 바로 천만금보다 귀한 서로의 이웃"이라고 강조...
2026-01-05 20:18:54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