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리자, 희망을 향해 [이현희의 '아트톡']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일은 우리에게 늘 설렘과 기대를 가져온다. 시간의 흐름을 따라 으레 맞이하게 되는 어제와 오늘이지만 해가 바뀌는 그 시점에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사뭇 달라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새롭게 더해진 한 해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고, 다시 만나게 되는 새해의 첫날에 저마다의 희망을 담은 계획들을 세우기도 한다.
2026년은 60년 만에 돌아온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다. 붉은 말처럼 힘찬 에너지가 넘치는 올 한 해는 마음속 희망들을 응원해 줄 것이다. 특히 열정과 전진, 그리고 활력이라는 진취적인 상징들이 가득하기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성취의 기운 또한 한층 강해지리라 믿는다. 마침, 이러한 긍정의 메시지를 더없이 밝고 경쾌하게 담아낸 작품이 있다.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내내 그림을 그
2026-01-05 19:05:04 |
파이낸셜뉴스
19禁 유머장착 비틀쥬스, 말맛 살린 대사에 무장해제
산발한 머리와 창백한 얼굴, 엉뚱한 광기를 장착한 유령 '비틀쥬스'가 다시 돌아왔다.
5일 CJ ENM에 따르면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비틀쥬스'가 4년 만의 재연을 통해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무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지난 201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토니상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화제작이자 2019년 드라마데스크어워즈 무대 디자인상 수상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 초연에 이은 재연으로 브로드웨이 스케일을 유지하면서도 국내 관객 정서에 맞춘 로컬라이징 작업이 눈에 띈다. 대본의 '말맛'을 살리기 위해 코미디언 이창호가 각색에 참여, 상황에 밀착된 재치있는 유머를 더했다. 14세 이상으로 조정된 관람등급에 맞게 수위 높은 농담도 강화됐다.
특히 팀 버튼 감독 특유의 기괴한 상상력을 좋아한다면 영
2026-01-05 19:04:58 |
파이낸셜뉴스
한국남부발전, 2026년 신년인사회 개최…“경영진이 직접 사무실 찾아”
한국남부발전이 2026년 시무행사를 열고 ‘더 안전하고 깨끗한 발전, 더 혁신적인 에너지, 더 따뜻한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남부발전은 5일 오전 부산 본사에서 ..
2026-01-05 19:03:04 |
매일경제
'판촉비 전가' 쿠팡, 선 넘었나 안 넘었나… 대법서 가린다
쿠팡의 납품업체 비용 전가 관행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대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다. 쟁점은 판매촉진비와 장려금을 납품업체로부터 받아온 쿠팡의 관행이 대규모유통업법상 허용 범위를 넘어섰는지 여부다. 대법원 선고에 따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규제의 기준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이 납품업체에 각종 비용을 전가했다며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했지만, 지난 2024년 2월 서울고법(1심)은 이를 모두 취소했다. 쿠팡은 현재 전직 대법관 2명과 국내 초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 등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다투고 있다. 고법은 공정위가 적용한 법 조항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공정위가 문제 삼은 장려금과 판매촉진비가 대규모유통업법이 규율하는 '판매장려금
2026-01-05 19:02:54 |
파이낸셜뉴스
"생계형 고령 운전자 안전대책 서둘러야"
#. 5일 아침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은 출근하는 시민들로 붐볐다. 오전 8시께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뀔 때마다 30여명이 무리지어 횡단보도를 건넜다. 바쁜 걸음을 옮기던 시민들은 지난 2일 저녁 이곳에서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났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한 시민은 "여기서 사고가 난 게 맞냐"고 탄식했으며 사고 현장을 사진으로 담는 이들도 있었다. 택시가 들이받은 전봇대 일부는 포장이 뜯겨 나갔고 바닥엔 여전히 유리 파편이 남아 있었다. 시민들 사이에선 이번 사고가 '남 일'만은 아니라는 두려움과 공감대가 퍼지고 있었다. 사고 현장 근처에 있었다는 인근 직장인 박모씨(33)는 "사고가 일어난 날 저녁 그날따라 택시 콜이 안 잡혀서 기다리다가 평소보다 10분 정도 늦게 나왔다"며 "사무실
2026-01-05 19:02:54 |
파이낸셜뉴스
한중 기업인 8년 만에 한 자리…K-푸드·공급망 협력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 경제인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소비재와 콘텐츠, 공급망 등에서 경제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배진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세계 1위 배터리 기업, 중국 CATL의 쩡위친 회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CATL은 현재 현대차그룹의 중저가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고, 현대차, 기아는 각각 베이징과 옌청에 ...
2026-01-05 19:02:02 |
연합뉴스(최신)
尹 '공수처 체포 방해' 혐의 재판 내일 변론 재개
재판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2025.12.29 [서울중앙지법 제공]2025.12.29 [서울중앙지법 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 방해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변론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내일(6일)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공판 기일을 추가로 열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양측에 변론 재개를 통지하면서 그 사유를 명시하지는 ...
2026-01-05 19:01:44 |
연합뉴스(최신)
[뉴스특보] 다시 마주한 한중 정상…관계 복원 돌파구 찾나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반도 평화 등 굵직한 현안들이 논의될 전망인데요. 한중 정상회담 주요 의제와 전망,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 대통령이 시 주석을 만나는 건 지난해 11월 경주 APEC 정상회담에 이어 오늘이 두 번째입니다. 현재 일정이 계속 진행되고 있고요, 이번 ...
2026-01-05 19:00:48 |
연합뉴스(최신)
이 대통령 "벽란도 정신으로 협력…한중 경제 협력 배 띄우자"
[앵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들을 '천만금보다 귀한 이웃'이라며, 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교류를 멈추지 않았던 고려시대 '벽란도 정신'을 꺼냈는데요. 그러면서 새로운 경제 협력의 배를 띄우자고 역설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양국 기업인 600명이 참석한 한중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이사 갈 수 없는 이웃'이란...
2026-01-05 19:00:11 |
연합뉴스(최신)
fn '가족찾기 캠페인' [잃어버린 가족찾기]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003년부터 '크게 보는 세상, 우리 이웃 돕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잃어버린 가족 찾기 캠페인'을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해외입양인연대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매주 화요일자에 사연을 기사화하며 사람들면에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실종아동 및 해외입양인의 사진과 신체 특징, 찾는 사람의 신상명세 등을 싣습니다. 또 본지 홈페이지(www.fnnews.com)에도 게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제보전화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국번 없이 112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팀 (02)777-0182파이낸셜뉴스 (02)2003-7114후원보건복지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팀, 해
2026-01-05 18:59:52 |
파이낸셜뉴스
얼굴 한번 볼 수 있다면… 38년째 그리움 삭이는 엄마 [잃어버린 가족찾기]
"얼굴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아요."
강영자씨는 38년 전 실종된 막내아들 신규진씨(현재 나이 44·현재 추정 사진)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어느덧 여든을 훌쩍 넘긴 강씨의 시간은 흘렀지만, 아들을 향한 그리움만큼은 변치 않았다. 아들을 잊은 적도, 마음에서 내려놓은 적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왔다.
규진씨는 1988년 2월 15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잠바 차림으로 집을 나섰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당시 규진씨는 여느 때와 같이 피아노 학원에서 돌아온 뒤 놀이터에서 놀기 위해 밖으로 나가려 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추운 날씨 탓에 강씨는 못 나가게 잠바를 벗겼고 그러자 규진씨는 잠바를 입지 않은 채 그대로 밖으로 나갔다.
이후 규진씨는 한참이 지나 다시 집으로 돌아왔으나, 신발도 벗지
2026-01-05 18:59:47 |
파이낸셜뉴스
직급 없이 이름 부른다…문체부, '님 호칭 문화' 도입
문화체육관광부가 직급 대신 이름을 부르는 이른바 '님 호칭 문화'를 도입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새해를 맞이해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문체부 직원들과 함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직원과의 대화(타운홀 미팅)'를 진행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문체부
2026-01-05 18:59:26 |
전자신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보훈부 감사 결과에 이의 신청
국감 출석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보훈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위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10.28 utzza@yna.co.kr(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보훈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위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10.28 utzza@yna.co....
2026-01-05 18:59:12 |
연합뉴스(최신)
케이메디허브, 새해 '첨단'과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지속 가능한 기관운영 돌입
첨단의료산업 혁신기관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올해 연구인프라 첨단화 및 가치사슬 혁신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K-MEDI hub·이사장 박구선)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첨단'과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지속가능한 기관운영에 돌
2026-01-05 18:58:29 |
전자신문
"대전·충남 통합법안 훼손 땐 주민투표 부쳐야"
【 대전=김원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대전·충남 통합과 관련, "당초 제출한 통합 법안이 훼손돼 물리적 통합에 그칠 우려가 있을 땐 주민투표에 부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숙의 과정 부족으로 주민투표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다'는 질문에 "시군 순회 설명회와 시도의회 의결까지 거쳐서 특례 조항이 담긴 특별법안을 넘겼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정부와 국회의 몫이자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시장은 그러면서도 "실질적인 권한, 재정이 확보되는 통합안이 마련되지 않거나 당초 제출한 통합 법안이 상당히 훼손될 경우 주민 투표에 부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대전시와 충남도가 공동 발의해 국회에 제출한 특별법안의 본래 취지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2026-01-05 18:56:10 |
파이낸셜뉴스
경북 수출의 첨병 구미산단… "신공항 철도망 구축해야"
【 구미=김장욱 기자】 "대구경북 신공항(이하 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도 없이 경북의 미래도 없다!" 구미시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는 5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경제인 단체 및 기업인들과 함께 김천~구미~신공항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강력 촉구했다고 밝혔다. 상공회의소 및 경제단체, 건설협회 관계자들은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와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신공항 연결 철도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특히 구미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신공항 연결 철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며, 김천~구미~신공항 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quo
2026-01-05 18:56:09 |
파이낸셜뉴스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대상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를 선포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준법 경영을 고도화한다고 5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령을 스스로 준수하기 위해 마련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대상은 공정거래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로 삼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대상은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운영하며 기업 윤리 기준 준수를 감독·관리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기존 윤리강령 행동지침을 한층 더 구체화해 '컴플라이언스 방침'을 제정했으며, 공정거래·윤리경영·식품위생 등 주요 분야를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 대상은 올해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조직별 업무 특성을 반
2026-01-05 18:55:10 |
파이낸셜뉴스
"새해엔 건강하게" GS25 샐러드 등 매출 급증
편의점 GS25는 새해 건강 관련 식품 매출이 10% 넘게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GS25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저당·제로 슈거 제품군과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신장률이 각각 20.4%, 15.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 상품군 매출 역시 일제히 늘었다. 샐러드 19.7%, 단백질 바 17.2%, 구운란 15.9%, 닭가슴살 13.5%, 단백질 음료 10.9% 등이 크게 증가했다. GS25는 1월 한 달간 구운란과 샐러드, 제로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200여종의 이른바 '결심 상품'을 대상으로 '1+1' 또는 '2+1' 판매와 같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S25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 매출로도 이어졌다"며 "이번 행사가 고객들이 세운 목표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5 18:55:09 |
파이낸셜뉴스
젝시믹스는 日, 안다르는 美… K애슬레저 해외 공략
국내 패션업계가 소비 위축과 재고 부담, 출혈 경쟁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한 가운데 K애슬레저 시장의 맞수인 젝시믹스와 안다르가 전혀 다른 해외 시장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젝시믹스는 국내 시장 부진과 달리 가파른 성장세의 일본을 집중 공략하는 반면, 안다르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는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젝시믹스 일본법인은 지난해 3·4분기 누적 매출 119억원을 기록해 이미 전년도 연매출(115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패션 시장이 정체 국면에 접어든 것과 달리 일본에서는 성장세가 한층 뚜렷해졌다. 특히 지난해 11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72% 이상 증가하며 연간 일본 매출 200억원 달성에 바짝 다
2026-01-05 18:55:08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