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LG家 '급식 일감' 아워홈 독식 깨진다
LIG그룹 계열사인 LIG홈앤밀이 최근 아워홈과 계약이 만료된 LS전선의 급식 물량을 수주했다. 아워홈이 한화그룹으로 인수된 후 기존에 수주했던 범LG 계열 급식 일감이 이탈하는 사례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올해만 60곳의 재계약 시점이 도래하는 범LG 계열사의 급식 물량이 연간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면서 급식업계의 수주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워홈에서 운영하던 LS전선의 구미·인동공장과 구미기숙사 구내식당 운영권이 LIG홈앤밀로 넘어갔다. LIG그룹의 식음료(F&B) 전문 계열사인 LIG홈앤밀은 단체급식 사업을 기반으로 외식 및 유통 등을 담당하고 있다. LS전선의 급식 사업장은 지난해까지 아워홈이 위탁 운영해왔다. 이번에 계약 만료 시점에 맞춰 LS전선이 진행한 경쟁입찰에서 LIG홈앤밀이 최종 사업자로
2026-01-07 18:17:35 |
파이낸셜뉴스
세운4지구 경관 논란 심화… 서울시 현장실증 무산
종묘 앞 약 142m의 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두고 국가유산청이 서울시의 현장 실증을 막아섰다. 서울시는 유산청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투명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추진하자고 맞서고 있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세운4구역 경관 시뮬레이션의 객관적이고 공개적인 검증을 위해 요청한 종묘 정전 상월대 촬영을 국가유산청이 일방적으로 불허한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는 종묘 정전에서 현장설명회를 열고 세운4구역 재개발로 인한 경관 훼손 정도를 직접 설명할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11월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공개한 세운4구역의 경관 시뮬레이션이 왜곡·조작됐다는 여당의 주장을 다시 반박하겠다는 방침이었다. 정부·여당 측은
2026-01-07 18:16:47 |
파이낸셜뉴스
윤호중 장관, 소방청·경찰청 업무보고 직접 받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소방청·경찰청 등 외청과 산하기관으로부터 개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행안부 장관이 기관별로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에게 소관 기관들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을 것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행정안전부는 8일과 12일, 14일 등 사흘에 걸쳐 총 20개 외청·산하기관으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8일 오전 10시에는 소방청과 소방청 소속 산하기관 5곳이 윤 장관에게 업무보고를 한다. 이날 소방청과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는 K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행안부 산하 디지털·안전 분야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12일 오후 3시에는 경찰청과 경
2026-01-07 18:16:46 |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글로벌 톱5 도시 목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경험으로 이제 막 물꼬를 튼 '서울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2026년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더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7일 '2026년 서울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오 시장은 정·관·재계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올해 주요 정책 목표를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정책의 단절, 정체로 '잃어버렸던 10년'을 되돌리고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 결과 도시 종합경쟁력을 비롯한 모든 국제적 평가 순위가 우상향하고 있다"며 "올해는 서울의 판을 근본부터 재구조화해 런던, 뉴욕, 파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톱5 도시 진입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균형발전'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서남권은 창업 공간으로, 강서 지역은 마이스
2026-01-07 18:16:45 |
파이낸셜뉴스
AI로 수천문항 ‘채점의 늪’ 탈출… 서술형 평가 확대 선순환 [AI시대, 미래교실을 엿보다]
이제 우리 교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함으로써 '교육의 시간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AI가 수천개의 서논술형 수행평가 답안을 초검하는 사이, 교사는 확보된 시간만큼 학생과 눈을 맞추며 더 깊이 있는 수업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전면 도입할 AI 평가 지원 시스템 '채움아이'와 AI·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디지털 배지' 시스템은 공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끄는 양대 축이 될 전망이다. ■AI가 되찾아 줄 '선생님의 시간' 현장 교사들에게 서논술형 평가는 거대한 '채점의 벽'이다. 중학교 수학을 가르치는 정준영 교사(창동중)는 7일 "한 학년 200명이 단원별로 5~6개 문항의 시험을 치르면, 교사 혼자 무려 1200개의 답안을 한꺼번에 채점해야 한다"며 "공정성을 위해 초검과 재검을 반복하
2026-01-07 18:16:44 |
파이낸셜뉴스
경찰, 박나래 '주사이모' 주거지 압수수색
경찰이 방송인 박나래 씨 등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른바 '주사이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2월 말 의료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의 혐의를 받는 이 모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 등에서 박 씨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 의료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앞서 박 씨 뿐만 아니라 유명 유튜버 입짧은...
2026-01-07 18:16:18 |
연합뉴스(최신)
'AI 열공' 정의선, 엔비디아·삼성·LG·퀄컴 찾아 동분서주 [CES 2026]
【파이낸셜뉴스 라스베이거스(미국)=김학재 조은효 임수빈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중국 일정을 마친 직후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 현장을 찾아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등 인공지능(AI) 선도기업 부스를 돌며 광폭 행보를 보였다. 특히 정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30분 가까이 회동하면서 움직이는 AI인 '피지컬 AI'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자율주행에서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2년 만에 CES를 찾은 정 회장은 LG전자와 퀄컴 부스를 찾아 AI 기술을 체험하며 고위급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진 데 이어 삼성전자 부스에선 "저희와 같이 한번 콜라보(협업) 해보시죠"라며 삼성의 로봇청소기와 현대차의 모베드 결합을 제안하는
2026-01-07 18:15:32 |
파이낸셜뉴스
그 많던 콘셉트카 사라지고… 자율주행, 화려함 대신 '내실'로 승부 [CES 2026]
【 라스베이거스(미국)=김학재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개막한 6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선 자율주행 기술을 누가 더 발전시킬지를 놓고 경쟁의 장이 펼쳐졌다. 그동안 CES 행사에만 특별 맞춤제작된 콘셉트카만 난무하는 게 아닌, 실제 도로를 주행하는 자율주행차량에 누가 더 안정적이고 확실한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시킬지 기업들은 집중하는 분위기였다. 일각에선 레벨 5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나오려면 2050년은 돼야 한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생활 속에 자리잡은 자율주행시대에 맞춰 레벨 4 수준의 안정적 자율주행 기술부터 우위를 점하려는 경쟁은 치열하게 진행되는 양상이다. 일본의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티어 포(TIER IV)는 부스에 현대자동차를 전시해놓고 자
2026-01-07 18:15:29 |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첫 외국인 디자인 사장 포르치니 "AI시대 삼성 디자인 중심은 인간" [CES 2026]
【 라스베이거스(미국)=조은효 기자】 삼성전자 마우로 포르치니 최고디자인책임자(CDO·사장·사진)는 6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시대 삼성전자의 디자인 방향성에 대해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삼성전자의 디자인 목표이며, 이를 위해 인간 중심 설계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르치니 사장은 삼성전자 첫 외국인 디자인 총괄사장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세계 3대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 파비오 노벰브레가 패널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AI시대 기술의 인간적 면모' 주제 삼성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삼성은 지난해 포르치니 사장 영입을 기점으로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CES 2026에서 삼성전자는 창의적이며 세련
2026-01-07 18:15:25 |
파이낸셜뉴스
공동주택 '인터넷설비 공용전기료', 입주민에 전액 보상 추진
정부는 공동주택 인터넷 설비에 사용되는 공용전기료를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한 원칙에 따라 그동안 입주민들이 부담해 온 비용을 사업자가 전액 보상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상 대상 아파트 파악을 위한 전국 전수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인터넷분배기 등 인터넷설비의 공용전기 사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며 7일 이같이 전했다.
2026-01-07 18:15:00 |
대한민국 정책뉴스
공공주택 확대 속도… LH, 공공분양 3만가구 푼다
이재명 정부가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주거 안정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대규모 공공분양 물량을 시장에 내놓는다. 민간 분양 위축과 공급 공백 우려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공공이 직접 물량을 공급하며 실수요자 체감도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7일 LH에 따르면 2026년 전국 35개 지구, 58개 블록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총 3만119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공급 물량인 1만9359가구보다 약 1.6배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전체 물량의 80.5%인 2만5115가구는 수도권에 집중됐다. 공급은 상반기부터 본격화된다. LH는 오는 3월부터 8개 지구를 시작으로 공공분양주택 공급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역별 공급 계획을 살펴보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핵심 입지에 물량이 집중돼 있다. 가장 먼저 청약을 받는
2026-01-07 18:14:32 |
파이낸셜뉴스
올 설 연휴 승차권 19일부터 예매
올해 설 연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승차권 예매가 15일부터 시작된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예매 대상은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열차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명절 예매 전용 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먼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예매는 15~16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된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다. 15일에는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중부내륙·동해·교외선, 16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영동·태백·서해·경춘·목포보성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 예매는 19~21일 사흘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19
2026-01-07 18:14:30 |
파이낸셜뉴스
수자원공사, 美 CES서 AI 물관리 성과 선봬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국내 물기업 21개사와 동반 참가해 AI 기반 물관리 기술과 적용 성과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 K-water는 AI 정수장과 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등 실제 운영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을 중심으로 물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AI를 활용한 정수 처리 고도화, 수질 예측과 이상 징후 감지, 재난 대응 자동화 등 물관리 전반에 걸친 기술 적용 사례가 전시의 핵심이다. K-water는 그동안 정수장과 댐, 수자원 운영 현장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며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왔다. 특히 홍수 대응에 활용돼 효과를 입증한 물관리 디지털트윈 기술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에 이어 미국 시장 진출로 이어지며 해외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2026-01-07 18:14:29 |
파이낸셜뉴스
고속도로 걸어서 가로지르던 70대, 화물차에 치여 사망
119구급대 앰뷸런스[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속도로를 걸어서 횡단하던 70대 여성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3시쯤 경기 시흥시 대야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 중국 국적의 70대 여성 A씨가 1톤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 끝에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시흥IC 램프 구간을 통해 걸어서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4차로에서 1차로 방면으로 고속도...
2026-01-07 18:14:21 |
연합뉴스(최신)
美, 그린란드 침공 노골화… 유럽 "영토 쇼핑 멈춰라" 반발 [트럼프 '돈로주의']
베네수엘라 다음은 북극인가. 니콜라스 마두로를 전격 축출하며 전 세계에 '힘의 외교'를 과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시선이 이제 얼음의 땅 그린란드로 향하고 있다. 단순한 매입 의사를 넘어 "미군 활용은 언제나 옵션"이라는 백악관의 공식 경고까지 터져 나왔다. 동맹국 덴마크를 향해 "팔지 않으면 빼앗을 수도 있다"는 식의 전례 없는 압박이 시작되면서 전 세계는 트럼프의 '돈로주의'가 초래할 새로운 지정학적 폭풍에 긴장하고 있다. ■베네수 점령 기세로 덴마크 압박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그린란드 확보가 단순한 희망사항이 아닌 '국가안보 최우선 과제'임을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최고사령관(대통령)이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는 미군을 활용하는 것"이라며
2026-01-07 18:13:20 |
파이낸셜뉴스
베네수엘라 원유 5천만배럴 가져가는 美 [트럼프 '돈로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대규모로 미국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히며 베네수엘라 석유 이권을 미국이 직접 통제·관리하겠다는 구상을 본격화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이후 베네수엘라 정권재편 국면에서 미국이 석유수익의 배분 주도권까지 쥐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6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베네수엘라 임시정부가 그동안 제재를 받아온 고품질 원유 3000만~5000만배럴을 미국에 보내기로 했다"며 "이 원유는 시장가격에 판매될 것이며, 수익은 베네수엘라와 미국 국민을 위해 사용되도록 미국 대통령인 내가 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미국 석유업계가 향후 18개월 내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복구를
2026-01-07 18:13:15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