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두의 AI' 서비스 전 에이전트 데이터처리 기준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오는 12월 '모두의 AI' 공식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정부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개인정보 처리·활용할 수 있는 기준과 안전성 검증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모두의 AI가 정부 민원 등 공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공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데이터를 추가 개방하기로 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5차 인공지능책임관협의회(CAIO협의회)를 열어 모두의 AI 서비스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각 정부부처의 AI 관련 입법 방향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는 이해민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CAIO협의회 의장으로 처음 회의를 주재했다. 또 협의회 참석 범위도 기존 28개 장관급 기관에서 인사혁신처·법제처·국가데이터처 등 14개 차관급 기관을 포함한 42개 중앙행정기관으로 확
2026-10-02 16:41:14 · 파이낸셜뉴스한강 다리 29개에 담긴 서울 발전사..서울시, '한강의 다리' 발간
[파이낸셜뉴스] 조선시대 배다리부터 한강철교와 광진교, 마포대교, 한남대교까지 한강 다리를 통해 서울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물과 함께 소개하는 '한강 이야기 총서' 제10·11권 '한강의 다리'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책은 한강에 다리가 없었던 전근대부터 강남 개발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량이 건설된 배경과 기술, 다리가 놓인 이후 주변 지역의 변화 등을 다룬다. 제10권 '근대의 시작과 한강의 기적'은 전근대 한강을 건너던 방식부터 강남 개발 초기까지를 담았다. 제11권 '강남개발과 메가시티 서울'에서는 잠실 개발 이후 현재까지 한강 다리와 함께 달라진 서울의 모습을 소개한다. 책에서 다루는 교량은 모두 29개다. 2025년 4월 기준 한강 본류의 33개 다리
2026-10-02 16:40:42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여자 주짓수 52㎏급 결승에 나선 임언주(대한주짓수회)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2일 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임언주는 이날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짓수 52㎏급 결승전에서 아스마 알호사니(아랍에미리트)에 0대 4로 패했다. 알호사니는 2022년 항저우 대회 우승자다. 임언주는 경기 내 어드밴티지 2개를 얻어내며 맞섰지만 상대에게 2점 기술 2개를 잇달아 허용하며 금메달을 놓쳤다. 앞서 임언주는 올해 4월 산야 아시아비치대회 같은 체급 결승에서도 알호사니에게 패한 바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6-10-02 16:39:11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가수 송민호(33)가 사회복무요원 복무이탈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병무청이 형 확정 이후 재복무 조치와 함께 해당 복무기관에 대한 행정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2일 병무청에 따르면 송씨의 병역법 위반 사건에 대한 형이 확정되면 기존 소집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실제 복무하지 않은 기간을 산정해 재복무하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성준규 판사)은 지난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송씨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총 102일간 복무를 이탈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병무청은 송씨의 재복무 기간에 대해 "법원 판결문과 관련 복무기록을 확인해 최종 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형
2026-10-02 16:36:58 · 파이낸셜뉴스최태원, SK㈜ 지분 9440억 매각…노소영 재산분할 대비 (종합)
[파이낸셜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944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주사 SK㈜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지분 매각 이후에도 최 회장은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 지분율도 30% 이상을 유지해 경영 안정성에는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SK㈜는 최대주주인 최태원 회장이 주식 165만3924주(2.3%)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주식 매도 후 최 회장의 SK㈜ 보유주식(보통주)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가 된다. 실제 주식 거래는 1개월 뒤인 11월 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매각을 통해 최 회장이 확보하는 금액은 9440억원으로, 법원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한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다. SK㈜는 매각 사유에 대해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개
2026-10-02 16:36:04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KB금융그룹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고령층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고령층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금융접근성·의료·식생활·정서돌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고령운전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급격하게 밟는 등 비정상적인 조작이 발생할 경우 차량의 급가속을 억제해 사고 위험을 낮추는 장치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이동점포 'KB시니어라운지'와 시니어 특화점포 'KB시니어 행복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
2026-10-02 16:33:26 · 파이낸셜뉴스김이탁 국토부 차관 "연말까지 수도권 공공주택 6.2만호 착공 목표 달성 총력"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연말까지 수도권 공공주택 6만2000호 착공 목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은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4대 공사와 제3차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회의를 열고 3분기까지의 착공 실적과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4대 공사는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기간 현장별 밀착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은 3분기까지 1만7000호로 잠정 집계됐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6만호 이상을 착공해 목표치인 6만2000호를 대부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차관은 공공주택 4만5000호를 비롯해 신축매입, 민간정비 등 착공 예정 물량이 4분기에 집중된 만큼 착공 준비
2026-10-02 16:31:17 · 파이낸셜뉴스서울시설공단, 첫 스크린 파크골프대회..서울·수도권 14곳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설공단이 종각지하도상가를 비롯한 서울·수도권 14개 스크린 파크골프장에서 첫 스크린 파크골프대회를 연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제1회 서울아랫길 스크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파크골프 동호인은 물론 파크골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6~26일 열리는 예선은 참가 횟수에 제한이 없다.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본선에서는 지정된 2개 코스에서 18홀 경기를 치러 최종 12강 진출자를 가린다. 본선은 코스당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결선은 11월 7~8일 종각지하도상가 내 종각파크골프연습장에서 열린다. 가족 3명이 팀을 이루는 '가족게임'과 직장동료·친구 2명이 참여하는 '깐부게임'도 사전 신청을
2026-10-02 16:29:42 · 파이낸셜뉴스비 적고 태풍도 비껴간 9월…전국 강수량 역대 두 번째로 적었다
[파이낸셜뉴스] 지난 9월 전국에 내린 비가 26.4㎜에 그쳐 지난해의 9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이는 평년의 17%에 불과해 전국적인 기상관측망이 확충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적었다. 9월에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도 없었다. 비는 이례적으로 적었지만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2도 높아, 최근 3년의 기록적인 늦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서도 평년보다 더운 9월은 이어졌다. 기상청이 2일 발표한 '2026년 9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강수량은 26.4㎜로 평년 155.1㎜보다 128.7㎜ 적었다. 9월 강수량이 이보다 적었던 해는 1982년 20.6㎜뿐이다. 지난해 9월에는 228.8㎜의 비가 내려 올해 강수량은 1년 만에 약 9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비가 내린 날 자체도 크게 줄었다. 지난달 전국 강수일수는 평균 4.4일로 평년 9.3일보다 4.9일 적었다. 역대 세 번째로 적은
2026-10-02 16:26:20 · 파이낸셜뉴스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2026 한국경제 최고 리더' 선정
[파이낸셜뉴스] 2일 서울 한국경제빌딩 다산홀에서 '2026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이 'K-관광 브랜드' 부문 최고의 리더로 선정됐다. 이날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부산을 세계적인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마케팅을 펼치는 등 공사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공사는 지난해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364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8월 기준 연간 외국인 관광객 343여만명을 유치해 전년 동기 대비 45.9%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전국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부산의 점유율은 22.8%까지 상승했으며,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400만명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부산은 2026년도 야놀자 리서치 조사 '중국인 대
2026-10-02 16:25:17 · 파이낸셜뉴스최태원 회장, SK지분 9440억원 매각…재산분할 자금 마련 (1보)
[파이낸셜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 SK㈜ 지분 9440억원어치를 매각한다. SK㈜는 최대주주인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일부(165만3924주)를 매도하는 내용의 지분 변동 사항을 2일 공시했다. 주식 매도 후 최 회장의 SK㈜ 보유주식(보통주)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가 된다. 이를 통해 최 회장이 확보하는 금액은 9440억원으로, 법원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한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은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대주주는 지분 매각 과정에서 시장과 주주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회사의 안정적 경영과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거래구조와 규모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고 전했다. 최 회
2026-10-02 16:24:24 · 파이낸셜뉴스'비트코인 오지급' 막는다…5대 거래소 잔고대사 모두 '5분 이내'로 축소 [크립토브리핑]
[파이낸셜뉴스] 지난 2월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이후 국내 5대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의 장부 정합성 확인 주기가 모두 '5분 이내'로 단축됐다. 사고 당시만 해도 5곳 중 3곳은 하루 한 차례 대사에 그쳤지만 금융당국이 상시 잔고대사 체계 구축을 주문하면서 관련 시스템이 강화됐다. 2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디지털엑스(옛 코빗)·고팍스 등 5대 원화마켓은 현재 실제 보유 가상자산과 내부 장부상 수량을 모두 '5분 이내' 주기로 대조하고 있다. 정합성 확인은 거래소가 실제 보유한 가상자산 수량과, 내부 장부(DB)에 기록된 수량이 맞는지 점검하는 절차다. 정합성이 어긋날 경우 비정상적 거래가 이뤄졌다고 볼 여지가 있다. 거래소별로는 비트코
2026-10-02 16:21:1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볼하트를 하고 엄지를 치켜든 작은 반가사유상이 미국 관객을 만난다. 방탄소년단(BTS) RM도 소장한 이 상품은 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MU)의 인기 제품이다. 2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RM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이 공동 기획한 특별전에 맞춰 뮷즈 39종을 현지 뮤지엄숍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첫 주문액은 약 11만달러로, 재단이 해외 박물관에 수출한 단일 주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RM 소장품 선보이는 SFMOMA 특별전…뮷즈 39종 공급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현대미술관인 SFMOMA에서는 10월 3일부터 2027년 2월 7일까지 특별전 'RM x SFMOMA: Between You and Me'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인 RM이 SFMOMA와 함께 기획한 전시로, RM의 개인 소장품과 미술관 소장품 등 약 180점을 선보인다. 한국 근현대미술을 중심으로 국
2026-10-02 16:19:43 · 파이낸셜뉴스제79주년 제주4·3 추념식 슬로건 국민 공모… 20자에 평화·인권 담는다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4·3의 평화·인권·화해·상생 가치를 20자 안팎에 담을 제79주년 4·3희생자 추념식 공식 슬로건을 국민 손으로 정한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79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을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국문 기준으로 띄어쓰기를 제외한 20자 안팎으로 작성해야 하며 1인당 1건만 제출할 수 있다. 슬로건에는 4·3의 역사적 교훈과 평화·인권, 화해·상생의 가치를 담아야 한다. 모든 세대가 함께 기억할 수 있으면서 제주4·3의 평화 정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내용도 주요 심사 방향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2028년 4·3 80주년을 앞두고 세대 계승이라는 의미가 강조됐다. 4·3을 과거의 비
2026-10-02 16:12:09 · 파이낸셜뉴스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 주거안전에 VR 활용…찾아가는 소방교육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복지재단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과 지원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실제 생활공간에서 화재 등 재난 상황을 반복적으로 체험하도록 해 장애인 스스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다.서울시복지재단은 재난안전 전문 기술기업 뚜잇과 함께 장애인 주거안전을 위한 '디지털 안전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감각적 제약으로 재난 상황에서 대피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인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뚜잇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과 지원주택을 직접 찾아가 VR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강의식으로 재난 대응 요령을 전달하는 대신 VR을 통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체
2026-10-02 16:11:48 · 파이낸셜뉴스송파한양1차, 신청 3일 만에 조합설립인가...송파 재건축 속도전
[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 가락로 187 일대 송파한양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2일 송파구에 따르면 송파한양1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지난 1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는 신청 접수 이후 3일 만이다. 단지의 재건축 조합설립 동의율은 90.99%를 기록했다. 토지등소유자 577명 가운데 525명이 조합설립에 동의했다. 이번 조합설립인가는 서울시가 지난 8월 내놓은 '조합설립 공정촉진 절차 개선방안'이 적용됐다. 추진위원회 단계부터 조합설립 관련 업무를 미리 준비하고 정비구역 지정 이후 추정분담금 통지·이의신청과 창립총회 준비 등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한양1차 추진위는 추정분담금 통지 및 이의신청 기간과 창립총회 준비 절차를 병행해 지난 9월 12일 창
2026-10-02 16:10:16 · 파이낸셜뉴스李대통령 부부 영천시장 방문에 시민 몰려…도가니탕 오찬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영천시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이 도착했을 당시에는 비교적 한산했지만 방문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주변이 금세 북적였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두와 치킨, 만두 등을 직접 구매했다. 악수와 기념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의 요구에도 반갑게 응했다. 이후 시장 내 도가니탕집으로 이동해 참모진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시장에서 구입한 음식을 식당을 찾은 손님들과 나눠 먹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
2026-10-02 16:10:03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쓰레기통에 버린 물건은 어디로 가고, 어떤 과정을 거쳐 다시 자원이 될까. 환경공학자이자 SF 소설가 곽재식의 신간 '쓰레기 과학'은 폐기물의 처리 과정에 담긴 과학과 산업의 원리를 풀어낸다. 책은 1부 '땅에 묻기'와 2부 '재활용하기'에 걸쳐 20개 이야기를 담았다. 난지도와 수도권 매립지부터 배터리·종이·플라스틱의 재활용까지 살피며, 유해 물질 분석에 쓰이는 양자 이론과 매립가스를 만드는 미생물 등 버려진 것들 속 과학을 설명한다. 재활용의 환경적·경제적 이점과 함께 오염 우려, 품질과 안전성 문제도 따져본다. 카메라와 센서로 쓰레기를 구별하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도 소개한다. 역사적 일화와 산업 사례를 엮어 쓰레기 문제를 기술과 정책, 경제가 맞물린 과제로 바라본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6-10-02 16:08:17 · 파이낸셜뉴스"혼자 편하게 가려고 두 자리 샀는데"…기차 좌석 두고 설전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혼자 편하게 이동하기 위해 기차 좌석 2개를 예매한 승객을 두고 의견이 나뉘고 있다. 비용을 지불한 좌석을 사용하는 것은 문제없다는 주장과, 좌석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다른 승객의 이용 기회를 막을 수 있다는 비판이 함께 나왔다. 해당 내용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기차 나 혼자 이용하고 싶어서 두 자리 예매한 게 잘못됐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알려졌다. A씨는 혼자 편하게 가기 위해 좌석 2개를 예매했다고 밝혔다. 옆 좌석에 가방을 두려던 중 한 여성이 앉으려 하자 일행이 올 예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약 20분이 지나도록 아무도 나타나지 않자 여성은 A씨에게 이유를 물었다. A씨는 결국 역무원을 불렀다. 역무원이 A씨가 좌석 2개를 모두 구매했다고 설명했지만, 여성은 자신도 해당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아니냐
2026-10-02 16:07:53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