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독감주사 맞아도 콜록콜록… 해법은 '고면역원성 백신'[Weekend 헬스]
국내 65세 이상 고령층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80%를 웃돌지만, 정작 예방효과는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이 같은 '접종률과 보호효과의 괴리'를 해소하기 위해 고면역원성 백신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도입 검토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예방 효과를 높인 고면역원성 인플루엔자 백신의 NIP 도입을 우선 검토 과제로 제시하면서다. 높은 접종률을 유지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실제 보호 효과까지 국가예방접종 정책의 성과로 함께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10일 보건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초고령사회 고령층 인플루엔자 예방 정책 혁신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질병청은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한 백신 전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75세 이상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도입 방안을 우선적
2026-09-11 04:00:00 · 파이낸셜뉴스김정관 "대미투자 협상 마무리할 것 있어 방미"…1000억달러 에너지 투자 임박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대미투자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로 220억달러 규모의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원자력발전소와 천연가스 사업 등을 포함한 1000억달러 이상의 에너지 투자 패키지를 놓고 한미 간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오후 1시40분께 벨기에 브뤼셀에서 출발해 뉴저지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뉴욕특파원들과 만나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게 대미투자 관련 내용"이라며 "협상 과정에서 내용을 마무리할 것이 있어 왔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에 동행했던 김 장관은 유럽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했다. 오는 12일까
2026-09-11 03:54:43 · 파이낸셜뉴스"트럼프 약해질 것에 베팅 말라"…美 중간선거 이후 韓 대응은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하고 공화당이 상원을 지키는 '분점정부'가 출범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의회의 견제가 강해진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향력이 급격히 약화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의 중심이 입법에서 행정으로 이동하면서 관세와 제재, 외교·안보 분야에서 대통령 권한을 더욱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한국도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가 약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고 백악관과 상·하원, 주정부와 지역사회까지 동시에 상대하는 대미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는 10일(현지시간) 뉴저지에서 열린 '미국 중간선거 전망과 한국기업 대응 전략' 세미나에서 가장 개연성 있는
2026-09-11 02:42:51 · 파이낸셜뉴스모기지 7% 공포에 美 주택시장 꽁꽁…거래 14개월 만에 최저
【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미국의 주택 거래가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란 전쟁 이후 미 국채 금리가 치솟으면서 모기지 금리가 다시 7%에 육박하자 주택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 거래는 얼어붙었지만 집값은 오르는 기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8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보다 2% 감소한 연율 398만채를 기록했다. 393만채를 기록했던 지난해 6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도 1.2% 감소했다. 미국 주택시장은 사실상 4년째 거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란 전쟁 이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 국채 금리와 모기지 금리가 동반 상승한 것이 직격탄이 됐다.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2026-09-11 01:23:51 · 파이낸셜뉴스트럼프, H-1B '해고 후 60일 체류' 없앤다…실직하면 美 떠나야
【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H-1B 전문직 비자 소지자가 해고된 뒤에도 최대 60일간 미국에 머물며 새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유예기간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새 규정이 시행되면 H-1B 등 일부 취업비자 소지자는 고용이 종료되는 즉시 미국을 떠나야 할 수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국토안보부(DHS)가 연방관보에 공개한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H-1B를 비롯한 일부 비이민 취업비자에 적용되는 최대 60일의 유예기간을 없애기로 했다. 현재는 H-1B 근로자가 해고되더라도 최대 60일 동안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새로운 고용주를 찾을 수 있다. 새 고용주가 비자 스폰서가 돼 관련 절차를 밟으면 미국을 떠나지 않고 계속 근무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 그러나 개정안이 시행되면 이
2026-09-11 00:54:04 · 파이낸셜뉴스횡성의 한 中企가 500만불 수출탑 받기까지 '아낌없는 지원'
【 횡성=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가 추진하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이 지역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수립한 지역산업진흥계획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균형발전 대표사업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성장촉진까지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에 비해 연구개발 여건과 인력이 부족한 지역기업으로서는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지원을 이어받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인 셈이다. 지역육성산업의 성과는 수치상으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지난해 강원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사업화매출액 829억1400만원, 신규고용 237.36명을 창출하며 각각 목표 대비 169.3%, 103.6%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대표하는 기업
2026-09-11 00:00:00 · 파이낸셜뉴스강원도·강원TP 지역산업육성사업, 횡성 웰파인 성장 견인
【횡성=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가 추진하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이 지역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수립한 지역산업진흥계획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균형발전 대표사업이다.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성장촉진까지 기업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에 비해 연구개발 여건과 인력이 부족한 지역기업으로서는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지원을 이어받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인 셈이다. 지역육성산업의 성과는 수치상으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지난해 강원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사업화매출액 829억1400만원, 신규고용 237.36명을 창출하며 각각 목표 대비 169.
2026-09-11 00:00:00 · 파이낸셜뉴스